/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올해 9월말 기준 누적 수주가 54억1500만달러(한화 약 6조864억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49.2%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조선부문이 12억3100만달러(한화 약 1조3836억원)로 75.01% 감소했으나, 플랜트 부문이 3억1000만달러(한화 약 3484억원)로 164.96% 증가했다. 전기전자(13억2300만달러, -9.82%)와 건설장비(12억6000만달러, -7.76%)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