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이는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수요자가 집을 고를 때도 자연환경 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여가시설을 중요요소로 꼽는다는 것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 있어 청약자들의 아파트 선택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주거환경에 대한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파트의 내부나 외부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분양 단지의 경우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청약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지구 내에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오픈북가든 조성, 키즈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환경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맘스앤키즈팜까지 선보이고 캠핑파크도 만들어 입주민에게 다양한 자연환경 제공한다. 그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부 수요를 사로잡았다.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맘스&키즈 특화커뮤니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내 가사노동으로 지친 엄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사우나를 비롯해 평택맘들의 자기개발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인 맘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공간이 넓은 틈새평면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틈새평면인 74㎡에서는 판상형 4Bay에 방 3개를 선보이며 넓은 공간 사용과 실용적인 면적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곳곳에 수납공간도 설치했다. 59㎡, 84㎡도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였다. 59㎡ B·C 타입은 84㎡를 그대로 축소한 평면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설계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적용했다. 84㎡의 모든 가구에는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을 넓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삼성고덕산업단지는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으로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전철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SRT가 개통되면 지제역에서수서역까지 거리가 20분대로 단축되며 무정차로 달리면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 50분대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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