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OCI는 전 거래일보다 6200원(6.71%) 상승한 9만8600원에 거래됐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독일화학그룹 바커(Wacker)의 미국 테네시 공장이 여전히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내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올해보다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발전도 경제성을 확보하며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낮다”며 “더불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업체 도쿠야마(Tokumyama) 인수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OCI의 연간 영업이익은 10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