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굉음. /자료사진=뉴스1
전주 굉음. /자료사진=뉴스1

전주 굉음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 전주의 도심 한 복판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과 소방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오늘(9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전주시내 곳곳에서 '펑'하는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

전주 굉음 신고가 접수된 장소가 전주 서신동과 중앙동, 우아동 등 각기 달라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시민들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굉음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폭발이나 사고, 지진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