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 청계천은 최저기온 1도, 최고기온 11도로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가 낮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약 1.2㎞ 구간에서 '서울빛초롱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는 이번 주말 막을 내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청계광장 가운데에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으로 가득 채워졌다.
시민들은 포스트잇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사죄하고 사임하라", "좋은 나라에 살고 싶어요" 등 현재 시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 7시 청계광장 옆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집회를 갖는다.
오늘(16일) 청계천. /사진=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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