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 연계를 체감할 수 있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문항을 풀 수 있었을 것이란 비상교육 측의 설명.
기본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고,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항의 비중도 2016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이한 문항으로는 ▲[생활과 윤리] 12번은 디지털 익명성과 관련하여 제기할 반론을 찾는 문항으로, 정보 사회에 진입하면서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적인 주제를 다뤘고, ▲[한국 지리] 6번은 우리나라 주변의 영해와 관련된 개념을 묻는 문항으로, 영해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다면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항이며, ▲[사회‧문화] 20번: 세대별 계층의 상대적 비율과 세대 간 계층 이동 현황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으로, 자료 분석이 매우 까다롭고 답지가 적절한 지를 꼼꼼히 따져야 하는 고난도 문항이었다.
도움말=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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