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미세먼지 현황. /사진=에어코리아

한국환경공단이 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김포·고양권역 일대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PM2.5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 시 발령한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인·폐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일반인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며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황사보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