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민투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왼쪽)가 4일(현지시간)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영국 BBC캡처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연설에서 “(개헌) 반대가 명백하게 이겼다”며 “실패는 전적으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렌치 총리는 국민투표 부결 시 총리직에서 물러난다고 수차례 밝힌 만큼 이행할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렌치 총리는 개헌 반대 측인 야당에 분명한 다음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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