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평촌신도시)에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촌 자이엘라는 평촌신도시의 마지막 중심 상업 블록에 있으며 시청·법원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지하철 4호선 평촌역 상권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이 상가 북쪽에 지상 20층 높이의 안양금융센터(AFC, 2018년 완공 예정)가 조성 중이다. 안양금융센터가 준공되면 구매력이 높은 수요자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양금융센터 상업시설은 임대로만 제공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시청, 법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 평촌역 상권 등에 둘러싸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범계역과 평촌역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수요도 함께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상업시설에서 주목할 또 하나는 수익률과 직결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상가 외부에서 지상 2층 내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외부 계단을 전면에 설치해 집객력을 높였다. 또 모든 점포에는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 제공해 임차인들의 시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쾌적한 실내공간을 방문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GS건설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100% 책임지는 상업시설인 만큼 믿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1차 중도금 10%, 2차 중도금 10%에 잔금 70%다. 내정가 입찰분양 방식이 아닌 확정가 공개 추첨으로 공급하다. 이 덕에 입찰경쟁의 투자 출혈을 줄인 합리적인 확정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922-7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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