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 지역 처음으로 4.5Bay를 적용한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가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동, 896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59㎡, 74㎡, 84㎡ ABC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산과 강을 벗한 입지에 우수한 강변 조망권을 더한 이 아파트는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더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다.
특히 광주 남구는 1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지방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시는 내년 6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돼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실내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 이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돼 원스톱라이프를 품었다.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로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 최저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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