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11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 금값이 11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증시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온스당 6.8달러(-0.6%) 하락한 115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21센트(-1.2%) 내린 16.9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도 0.8% 하락했다. 반면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0.3%와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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