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WM’ 인증패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아시안뱅커誌 분핑푸(Boon Ping Foo) 편집장, 신한은행 왕미화 본부장, 아시안뱅커誌 매트 둘리(Matt Dooley) 국제평가위원 겸 수석연구원)/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싱가폴 금융전문지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Korea Country Awards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WM(관리자산 1억원 이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뱅커지는 아태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설립된 금융전문지로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및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수익성장, 포트폴리오 성장, 리스크 관리의 재무성과와 윤리경영,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의 비재무성과 등의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로 종합, 부문별 점수를 산정해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복합점포’와 ‘IPS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던 PWM자산관리 서비스를 1억원 이상 준(準)자산가까지 확대해 PB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 자금에 대한 운용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자산관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