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신세계·현대중공업 등 7개 대기업집단이 9개사를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했고, 영풍·농협·금호아시아나 등 6개 대기업집단이 8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결과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CJ는 영상제작 및 배급업을 영위하는 제이케이필름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신세계는 부동산 투자업을 영위하는 스타필드고양을 설립했고, 주류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제주소주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중공업은 엔지니어링서비스업을 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태양광셀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 외에도 LG·금호아시아나·LS·한화가 각각 신규 회사를 설립했다.
반면 영풍과 농협은 각각 서린투자개발, 우리자이언트제일호 청산 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펀드 지분을 매각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현대중공업, LG, 대우건설이 청산 종결 등을 통해 총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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