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문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가 지난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렸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마지막 청문회가 생중계된다.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마지막 청문회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가운데 TV, 인터넷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마지막 청문회가 생중계된다.
국회방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종료 시까지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KBS와 MBC, SBS는 오전 10시부터 청문회 생중계를 시작하고, 정오 뉴스를 전한 뒤 2시부터 재개한다. 청문회는 오후 5시 뉴스 시작 전까지 생중계된다. 오마이TV, 팩트TV 등도 오전 10시부터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마지막 청문회 증인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박재홍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경숙 전 이화여자대학교 체육대학장 등이다.
또 ▲남궁곤 전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 ▲정송주 청와대 미용사 ▲정매주 청와대 분장사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 등이다.

참고인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박민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