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자료사진=뉴스1
예상 강수량(24일 오전)은 전남서해안, 울릉·독도, 제주도산지 5㎜ 안팎이다.
어제(23일) 중부와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24일)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당분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했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대구 -6도 ▲부산 -5도 ▲광주 -4도 ▲울산 -5도 ▲포항 -5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5도 ▲광주 3도 ▲울산 5도 ▲포항 4도 ▲제주 5도 등이다.
한편 설 연휴 하루 전인 26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늦은 밤 중부 서해안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첫 날인 27일 오전 새벽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전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 당일인 28일에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겠지만 귀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9일과 30일에는 또 다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29일 낮에는 제주도와 전라남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린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늘(24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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