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억8720만원으로 전년 대비 97.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275억8364만원 규모로 77.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9억7348만원 규모로 90.85%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약 3038억원의 비용이 발생됐다. 합병전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손익 729억원, 미래에셋대우 연결 조정 1029억원,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 1280억원 등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 비용 정산 전 단순합산 세전이익은 3244억원이다.


한편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약 6조7000억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