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더빌리지 조감도. /사진=GS건설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블록형 단독주택이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이며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더한 단지로 GS건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다. 특히 GS건설은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등 다양한 설계 적용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주거 형태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필문 GS건설 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돼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