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한창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00만명을 돌파하고 한국에서 쓰는 지출액도 커지면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은 상가 수입도 높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영종도의 미단시티 굿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굿몰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962번지 일대에 수익형부동산의 신트렌드 글로벌비즈니스몰인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을 다음달 공식 분양한다. 

굿몰은 입주회사들의 각종설명회·발표회 기타 회의를 위해 3동의 대회의실(전용면적 723㎡), 소회의실(각층마다 50㎡규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출업무와 관련 법률·무역·세무·통역·운송 등 서비스도 최소한의 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처음으로 초대형 원스톱(의료, 쇼핑, 문화,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가의 경우 3.3㎡당 공급가는 1200만~3500만원선, 오피스텔은 850만원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가 책임준공을 확약하고 시행사가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알선하고 있으므로 준공시까지 계약금 20%를 납부하면 된다.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 운북동 897-136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