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2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321억원이 들어왔고 803억원이 펀드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자금은 각각 404억원, 78억원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81억원 줄면서 4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14억원 감소하면서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 자금은 각각 207억원, 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7768억원이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8조7815억원, 순자산액은 129조551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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