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사진=뉴스1

안동시청 공무원 등이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한 사무실에서 포커 게임을 한 혐의(도박)로 안동시청 공무원 A씨 등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안동시 한 사무실에서 판돈 180만원짜리 포커 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이 사용한 포커와 돈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에 처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