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의 1호 자체 개발 의약품이자 대표적인 장수브랜드인 ‘안티푸라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이드로겔 제형의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밀착포가 필요 없는 신개념 습포제로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과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의 부드러운 분리를 가능케 한다. 또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며 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 마케팅 관계자는 “평소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이번에 출시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