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배우 민욱의 발인이 진행됐다.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민욱의 발인이 진행됐다.
4일 오전 7시40분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과 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배우 민욱의 발인이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을 선고받은 후 1년 6개월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1일 오후 9시30분 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


고인은 지난 1969년 KBS 8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해 드라마 ‘형사25시’, ‘용의 눈물’, ‘태조 왕건’,’금쪽같은 내새끼’ 등에서 뚝심있는 연기를 펼쳤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