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3%로 1위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한 11%, 국민의당은 2%포인트 상승한 11%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동일한 5%로 4위,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한 4%로 5위를 이어 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민주당(52%)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60%), 40대(57%), 50대(39%)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한국당(2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2%)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경기·인천(46%), 대전·세종·충청(51%), 광주·전라(45%), 대구·경북(33%), 부산·울산·경남(40%)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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