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대선이란. 사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장미 대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이번 조기 대선은 '장미 대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론을 내렸다.
헌법 제68조 제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5월9일 안으로 대선 날짜를 공고해야 하는 것이다. 장미 개화 시기가 통상적으로 5~6월로 알려지면서 '장미 대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5월9일 안으로 대선 날짜를 공고해야 하는 것이다. 장미 개화 시기가 통상적으로 5~6월로 알려지면서 '장미 대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대선일을 확정 공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 안팎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일로 거론되고 있는 날짜는 5월9일이다.
5월 첫째 주는 근로자의날, 석가탄신일 등 휴일이 이어지고, 5월8일은 연휴와 이어진 날이어서 대선일로 지정하기 쉽지 않다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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