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전속 미용사 원장 자매가 자택에 출입했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들어갔고 어떤 목적으로 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아침 7시 반쯤에는 박 전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인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으로 들어갔다 1시간 만에 나왔다. 이 외에도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수시로 자택에 드나들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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