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8시23분부터 49분까지 경북 영주시 부석사 상공에서 환일현상이 관측됐다. /사진=뉴스1(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에서 환일현상이 관측됐다. 환일현상이란 태양, 달 등이 여러개로 보이는 현상으로 색깔은 아주 밝은 백색에서 찬란한 무지개색까지 다양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23분부터 49분까지 26분 동안 부석사 상공에 환일현상이 나타났다. 해당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 하늘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공중에 구름이 수증기로 된 것이 아니라 얼음결정인 경우가 많다. 태양빛이나 달빛은 이 얼음 결정에 반사되고 흩어진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23분부터 49분까지 26분 동안 부석사 상공에 환일현상이 나타났다. 해당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 하늘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공중에 구름이 수증기로 된 것이 아니라 얼음결정인 경우가 많다. 태양빛이나 달빛은 이 얼음 결정에 반사되고 흩어진다.
한편 부석사는 봉황산 중턱에 위치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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