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청 별관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했던 유품 및 교원이 사용했던 교탁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