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는 오늘(3일) 3월 5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주간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0%포인트 하락한 46.4%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연령별로 20대, 50대, 60대 이상, 40대, 30대,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경기·인천, 서울,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2.5%포인트 상승한 16.2%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50대, 60대 이상, 40대, 경기·인천, 서울,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 광주·전라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은 1.2%포인트 하락한 12.5%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40대, 30대, 20대, 경기·인천, 광주·전라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5%포인트 상승한 5.7%로 4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0대, 60대 이상,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광주·전라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0.3%포인트 하락한 4.6%로 5위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60대 이상, 40대,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9%), 무선(71%)·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9.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