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쿠키뉴스는 오늘(4일)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자 대결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5.3%로 1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1.6%로 2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3.6%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2%로 4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1.7%로 5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4%로 6위를 기록했다.

5자 가상 대결 결과, 문 전 대표는 40.4%로 1위, 안 전 대표는 26.1%로 2위, 홍 지사는 16.1%로 3위, 유 의원은 4.9%로 4위, 심 대표는 4.0%로 5위를 차지했다.

4자 가상 대결 결과, 문 전 대표는 41.5%로 1위, 안 전 대표는 29.3%로 2위, 홍 지사는 18%로 3위, 심 대표는 3.8%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쿠키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5%+휴대전화5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4.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