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여론조사. 사진은 청와대. /사진=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더리더는 오늘(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역대 대통령 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은 노무현, 김대중,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순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청렴도덕성(54.23%), 호감도(53.82%), 국회와민주주의(53.03%), 법치준수(51.28%), 비전과 의제설정(44.09%), 행정능력(39.69%), 위기대응(36.06%), 경제관리(32.03%), 외교안보역량(30.95%) 항목에서 1위, 업적(29.24%) 항목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위기대응(22.61%), 국회와민주주의(20.64%), 행정능력(19.25%), 외교안보역량(18.84%), 법치준수(18.66%), 청렴도덕성(17.93%) 항목에서 2위, 업적(24.64%), 경제관리(20.84%), 비전과의제설정(18.03%) 항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업적(33.25%) 항목에서 1위, 경제관리(24.26%), 비전과의제설정(19.22%), 호감도(15.59%)에서 2위, 위기대응(20.40%), 외교안보역량(18.84%), 행정능력(16.60%), 청렴도덕성(10.91%), 법치준수(9.73%) 항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회와민주주의(7.36%) 항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서베이몹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3.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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