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 /사진=혼다 제공
혼다코리아가 지난 3일 2017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인 ‘셰어 더 로드’(Share the Road)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보행자와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도심과 레저 모두에 최적화된 All New CR-V Turbo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관 방문객에게 차에 부착할 수 있는 캠페인 스티커를 나눠준다. 또한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Share the Road’캠페인 경품이벤트에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트렉FX2 피트니스 자전거와 헬멧 등을 제공하며 스티커 부착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한 고객 중 7명을 뽑아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김비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팀장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서로의 작은 배려로 더욱 즐거운 라이딩과 드라이브가 가능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Share the Road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트렉바이시클코리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과 김비오 트랙바이시클코리아 팀장이 캠페인 스티커를 올뉴 CR-V 터보에 붙이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지난달 30일 출시한 올뉴 CR-V 터보는 동급 최고 적재공간으로 자전거도 거뜬히 적재하는 만큼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혼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Beyond Automobile)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컨셉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까지 전시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써 온 혼다의 철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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