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사진=머니투데이 DB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0포인트(0.07%) 상승한 2만662.95로 장을 마쳤다.
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장보다 4.54포인트(0.19%) 오른 2357.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14.47포인트(0.25%) 상승한 오른 5878.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은 에너지주가 이끌었다.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선물은 뉴욕에서 1.1% 오른 배럴당 51.70달러에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1% 오른 배럴당 54.8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