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전거 아빠' 캠페인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소년 생활체육 지도자가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보육원 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 고양지역 아동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자전거 아빠들로부터 자전거를 배웠다.


또 '자전거 아빠와 나' 동화책 꾸미기, 안전규칙 골든벨, 자전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자전거 아빠들은 캠페인 뜻에 공감한, 관련 자격증 보유 동호인들로 구성됐으며 1기 참가자들이 2기에도 다수 참가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자심감과 도전정신을 함께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전문기업으로서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