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봄꽃 나들이를 위한 '스프링 메모리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봄꽃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을 취하는 '스프링 메모리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프링 메모리즈 패키지는 호텔 주변의 나들이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한복도 무료로 빌릴 수 있어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은 호텔 인근의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복을 무료 대여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은 오는 16~27일 야간 개장한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이탈리아 명품 커피(COVA) 2잔 ▲야외서 이용 가능한 텀블러 제공 ▲한복 무료 대여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 신라스테이도 봄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대표적인 지역 관광문화 유산인 한국민속촌을 연계한 스프링 메모리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가 포함됐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시투어버스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나들이 코스로는 호텔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인 경주보문단지가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렌트가 이용 고객들에게 유익한 SK 1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호텔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전농로 벚꽃거리가 나들이 명소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지난주 대비 예약·문의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1박2일 등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봄을 만끽하는 젊은층이 늘고 있어 이번 봄 패키지를 지난해보다 보름 연장해 오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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