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즈데이. 사진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뉴시스(38노스 홈페이지 캡처)
일각에서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 105번째 생일 태양절에 6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둠즈데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둠즈데이란 기독교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일이다.
강은지 국제민주연대 팀장은 어제(1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외신에서는 태양절 당일에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팀장은 "그래서 실제로 지금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싱크탱크가 있다. 여기서 지금 얘기한 것으로는 지금 북한의 핵 발사 실험 준비가 장전 거총 상태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정말 핵실험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는 어떻게 나올 것인지, 한국은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당연히 긴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우려했다.
한편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이 '준비 완료'(primed and ready)된 상태라며 "(핵실험장) 북쪽 갱도에서 지속적 활동이, 주요 지원구역(main administrative area)에서는 새로운 활동이 관측됐으며 지휘 본부에도 몇몇 인력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강은지 국제민주연대 팀장은 어제(1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외신에서는 태양절 당일에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팀장은 "그래서 실제로 지금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싱크탱크가 있다. 여기서 지금 얘기한 것으로는 지금 북한의 핵 발사 실험 준비가 장전 거총 상태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정말 핵실험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는 어떻게 나올 것인지, 한국은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당연히 긴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우려했다.
한편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이 '준비 완료'(primed and ready)된 상태라며 "(핵실험장) 북쪽 갱도에서 지속적 활동이, 주요 지원구역(main administrative area)에서는 새로운 활동이 관측됐으며 지휘 본부에도 몇몇 인력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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