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사진=임한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가 개통 첫날에 26만대 개통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갤럭시S8, 갤럭시S8+ 개통 첫날인 전날 총 26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최다 개통 기록이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개통 첫날 개통 건수가 28만대를 기록했지만 이는 정식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분을 함께 개통한 것으로 이번 갤럭시S8 시리즈가 사전 예약분에 한해 개통을 진행한 것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7~17일 진행된 예약 판매 대수가 총 100만4000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첫날 최다 개통 건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 가는 모습이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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