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행된 대구 지역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국제약
지난 21일 대구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서울, 27일 부산, 28일 전남 지역까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대구 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50여명이 경남 김해의 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을 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은 “그동안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국제약 같은 기업들의 후원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다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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