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33센트(0.7%) 상승한 배럴당 49.5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50센트(0.97%) 오른 배럴당 52.10달러에 장을 마쳤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16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OPEC과 러시아가 감산에 합의한 지난해 12월 초 이후 브렌트유는 약 5% 하락했다. OPEC과 러시아는 올해 상반기까지 일평균 180만배럴 감산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