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IFC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올 1분기 전국 오피스의 평균 공실률은 떨어지고 투자 수익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1.5%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오피스 공실률은 생산·투자 개선 등 기업 경기의 전반적 회복으로 임차수요가 발생하며 전기 대비 떨어졌다.
지역별·유형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전남의 공실률은 오르고 그 외의 지역은 하락했다. 서울은 최근 오피스 신규 공급이 이뤄진 도심 및 기타(잠실 상권 등)지역에서 공실률이 상승했지만 강남지역은 임대인 측의 임차인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전환률 인하 등으로 공실이 해소됐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55%로 나타나 전기 대비 0.16%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 등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올렸고 대전·충북은 낮게 나타났다.
서울(9.8%), 경기(10.1%)는 전국 평균(11.5%) 대비 낮은 공실률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수입과 투자 수요 유입으로 비교적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 홍대·합정, 경기 일산동구, 인천 부평 상권 등에서는 2% 대의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대전과 충북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공실률(각각 19.4%, 17.9%)을 보이며 낮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55%로 나타나 전기 대비 0.16%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 등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올렸고 대전·충북은 낮게 나타났다.
서울(9.8%), 경기(10.1%)는 전국 평균(11.5%) 대비 낮은 공실률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수입과 투자 수요 유입으로 비교적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 홍대·합정, 경기 일산동구, 인천 부평 상권 등에서는 2% 대의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대전과 충북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공실률(각각 19.4%, 17.9%)을 보이며 낮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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