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D-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4~5일 2일간 광주·전남지역 392곳에서 사
전 투표가 실시된다.
1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4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동구 13, 서구 18, 남구 16, 북구 27, 광산구 21곳 등 95곳에 각각 설치·운영된다.
광주지역에서는 동구 13, 서구 18, 남구 16, 북구 27, 광산구 21곳 등 95곳에 각각 설치·운영된다.
광주 선거인수는 116만6515명(시도별 선거인수 2.7%)으로 남자 57만843명, 여자 59만5672명이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는 297곳으로 이 중 247곳은 1층이며 2층 이상 50곳은 승강기가 있는 장소를 확보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전남 선거인수는 157만1201명(시도별 선거인수 3.7%)으로 남자 77만9528명, 여자 79만1673명이다.
사전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수 대비 20.2%),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12.2%(전체 투표자 수 대비 21.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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