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용인시 위아위스기흥파크서 '제2회 위아위스배 전국BMX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의 관심 속에 경기장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전국BMX대회는 BMX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대한자전거연맹과 위아위스 윈엔윈㈜이 주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선수를 비롯해 엘리트, 일반 선수 등 총 1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부별 타임트라이얼에 출전, 경쟁을 펼쳤다. 한편 주최 측은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산악자전거 이벤트를 준비해 갤러리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