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호원. 사진은 최영재 경호관.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문재인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경호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SNS 등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 경호원으로 알려진 남성의 사진 여러 장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경호원은 문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문 대통령 당선 후 며칠간 '청와대 경호원'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일도 있었다.


최 경호관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3일 "이 경호원은 핫하다"며 "(큰 관심으로부터) 그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프포스트'도 이날 "대한민국에 새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그의 핫한 경호원이 시선을 끌고 있다"고 전달했다.

한편 최 경호관이 향후 문 대통령의 경호를 맡을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