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마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반려견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마루와 만난 장면이 화제다. 어제(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에 내려가 취임 후 첫 휴가를 가진 가운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반려견 마루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이 옆으로 누운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풍산개로 알려져있는 마루는 이전에도 몇차례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양산 자택에서 마루 외에도 진돗개, 유기묘 등을 함께 키워 동물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취임 이후에는 마루와 반려묘 찡찡이를 청와대에 들이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내일(23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