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도 47호선의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양주를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들은 서울 시내 접근성의 향상이 기대된다. 이에 남양주가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진접선 오남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뜨고 있다.
‘오남역 그랜드에듀시티’는 3.3㎡당 600만~700만원대의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지 주변의 개발호재에 따라 인구유입과 배후수요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남양주는 2021년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 산단은 준공 시 28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추산된다. 또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사농 도시첨단산단 내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 건립 예정이다. 오남저수지 일원도 36만㎡ 규모의 호수, 숲, 석양, 자연경관을 테마로 하는 저수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인 오남지구와 진접읍은 2010년 이후 인구와 세대 수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양주 전체 인구의 22.2%가 거주 중인 진접과 오남지구 일대는 최근 10년 동안 오남지구 2339세대, 진접읍 1만473세대만이 공급됐다. 2011년 이후에는 공급물량이 부족해 주택 노후화가 문제되고 있다.
오남역 그랜드에듀시티는 실내가 맞통풍 구조로 4Bay 판상형 평면을 채택했다. 디럭스한 'ㄷ자' 주방을 설계해 주부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모든 세대에 팬트리공간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설치했다.
조경률은 35.6%로 녹지공간을 벗하는 단지로 꾸며진다. 도보 5분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종로엠스쿨 등 명문 학원가가 주변에 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도 근처에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단지 내에 남양주 최대규모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있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커뮤니티시설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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