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은 지난 13일 충주 호암지구 내 D6블록에 들어선 ‘호암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이틀 동안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계약은 오는 31일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호암지구 4개블록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2층~지상25층, 전용면적 84~133㎡ 8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호암 힐데스하임 인근에는 남산초, 충주중·고, 예성여중·고, 충주여고, 중산고 등 지역명문 학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중·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안전한 등·하교도 가능하다. 특히 충주학생도서관과 학생회관, 영어체험센터 등이 단지를 중심으로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단지 옆으로는 호암지구 수변공원,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가 호암지구의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인접해 입주민의 주거편리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인접해 바로 누리는 쇼핑과 외식이 가능하다.
쾌속 교통망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호암대로, 금봉대로의 이용이 빨라 충주 도심으로 10분 내(차량) 이동가능하며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리고 광역교통망인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까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호암 힐데스하임는 지난해 세종시에 이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타입의 단위세대와 포룸(4Room), 알파룸, 3면 발코니 등이 있다. 최상층에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제공하고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로 가치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특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테마정원이 연계된 중앙광장도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은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될 계획으로 중심상업지구와 더불어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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