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한독투자자문이 확정금리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 유사수신 행위 등으로 검찰과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과 금융감독원은 한독투자자문과 계열사 한독자산플랜을 대상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 중이다.
한독투자자문은 블로그 등을 통해 9%대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독투자자문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조사받는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한독투자자문은 지난 2일 대구 경찰청과 함께 유사수신 척결 및 금융사기 방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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