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는 문화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신라스테이
도심에서 문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나왔다. 신라스테이는 도심 야경을 감상하며 디럭스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브로드웨이 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 더 뮤지컬(chicago The Musical)>을 관람하며 이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COVA 커피 2잔,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R석 입장권 2매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서울권 호텔 6곳(역삼, 서초, 광화문, 마포, 서대문, 구로)에서 다음달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시카고는 전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55개의 상을 수상하며, 미국 브로드웨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내한 당시 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오리지널 팀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멀리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도심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휴가를 계획한 분들을 위해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패키지 이용가와 예매 기간이 지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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