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사고.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전남 장흥에서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17일 낮 12시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 활공장 인근 50m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비행하던 모 산림조합 직원 A씨(45)가 산 정상 아래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과 비행하던 A씨는 사고 당시 바위 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