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경륜경정사업본부 이명호 본부장과 동양대 이만근 부총장(왼쪽부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지인 동양대학교가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발전기금(장학금)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6일 동양대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 이명호 본부장과 동양대 이만근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장학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백산 일원을 달리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동양대를 중심으로 매년 가을 개최하는 대규모 자전거 이벤트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8월 대회 성공 개최와 동양대의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