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21)가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정씨는 세번째로 서울지검에 출석했으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정씨에 대해 3차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지난 23일 최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55) 등 총 6명에게 정유라 이대 특혜입학 혐의를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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